지난 22일, ‘가정새마을운동 실천다짐 및 제1회 한마음 어울마당’ 열려

남해군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여)는 지난 22일 마산종합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가정새마을운동 실천다짐 및 제1회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에 남해군 읍면부녀회 임원진 40명과 함께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8개 시·군의 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류순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및 박동식 도의회의장, 서은태 도 새마을회장 등 내빈이 동참했다. 행사는 가정새마을운동의 실천을 다지는 의식행사와 명랑운동회 및 장기자랑 등 ‘한마음 어울마당’으로 진행됐다.

남해군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가정새마을운동을 통해 행복한 가정공동체를 육성하고, 이웃과 함께 건전한 지역사회를 가꿔가기로 다짐했다. 또한 시군 상호 정보교환을 통한 나눔·봉사·배려의 덕목을 실천, 읍면동부녀새마을운동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김소현 도부녀회장은 “지금 우리사회는 가족구조의 변화에 따라 공동체의 기초이자 최소단위인 가정부터 바로 세우기 위한 가정 새마을운동이 꼭 필요한 시기이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원의 자아실현과 사회참여, 지역에서 헌신봉사 할 수 있도록 지원한 창선면부녀회 김영화님의 부군 이승한 씨가 부녀회장 배우자에게 수여하는 외조상을 수상했다. 이승한 씨는 새마을부녀회 쓰레기 수거차량 운행 및 각종 부녀회 행사 지원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